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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10 뉴욕의 길거리 음식3탄 - 트럭푸드 파트 2 (1)

사실 트럭푸드를 만나는게 생각보다 아주 쉬운 일은 아니다. 미국 서부에서는 실험적인 음식을 선보이는 트럭푸드가 파크를 형성하며 모여있고, 그 근처에 테이블도 세팅되어 있지만, 뉴욕에서는 그렇게 친절하게 형성되어있지는 않다. 주차도 힘든 이 맨하탄 지역에서는 자주 옮겨다닐 수 밖에 없는 형국이다.

지난번에는 미드타운, 47번가와 파크 애비뉴가 만나는 JP모건 앞의 트럭푸드를 주로 이야기 했는데,  이번에는 트라이베카 골드만삭스 앞의 푸드트럭을 이야기할 차례다.

만약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월가의 황소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고, 월드트레이드 센터를 돌아본 날이라면 잠시 골드만삭스 앞에 위치한 공원에서 쉬어가며 고급 요트들도 보고, 트럭푸드의 음식도 맛보면 좋을 것 같다.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생각보다 고급이고, 가격도 아주 싸지만은 않기 때문에 유명한 금융회사 앞에 주로 모여있는 형국이다. 점심시간이 지나면(대략 3시) 자리를 옮겨 트위터로 위치를 재전송한다. 주말이라면, 지난번에 이야기한 브루클린의 스모가스버그로! :)



이 곳이 골드만삭스 앞쪽 푸드트럭이 모여 있는 공원 앞.

요트학교도 있었다. 이런 돈이 많은 동네같으니라고.

트라이베카의 수많은 빌딩들.

멋진 요트

JP모건앞에 있었던 스블라키가 이곳에도 분점을 가지고 있다. 이제, 트럭푸드는 하나의 체인사업으로 번창중.

중국식 라이스와 치킨, 혹은 돼지 고기 등을 함께 파는 비안 당, 아시안적인 이 분위기는 역시나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10대 푸드트럭중 하나.

타코는 언제나 모든 사람들을 불러모은다. 미국인들의 멕시칸요리 사랑.


자세히보면, 김치를 넣어 파는 메뉴가 있다. 역시 매운 멕시칸 음식에는 한국의 매운맛이 함께 해야하는 듯. 이제 김치는 세계인의 음식이 됐고, 미국시골에서도 판매하는 샐러드(!)가 됐다. (우리 시부모님이 살고계신 작은 도시 위스콘신의 웨스트벤드의 슈퍼마켓에도 김치는 판매한다.)







Posted by NYCbr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