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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19 포틀랜드의 나이키 아울렛 (4)

지난 번 나는 이미 남편의 힙스터 형님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분은 현재 포틀랜드에 살고 계시는데, 허니문을 핑계로 미국 일주를 하면서 남편과 나는 샌프란시스코에서-나파밸리와 소노마 밸리를 지나 오레건으로 차를 몰고 올라갔다.

힙스터의 도시 포틀랜드는 아름다운 오레건의 자연환경으로 아주 유명한 도시이고, 힙스터, 젊은이들의 도시이며, 또한 나이키의 도시이다. 사실 나이키 본사는 포틀랜드 근처에 있는 Beaverton이라는 도시에 있기는 하지만, 분당이나 일산을 범 서울권으로 보듯, 미국에 있는 사람들도, 포틀랜드가 나이키의 도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자, 오레건에 왔으면 트래킹은 기본 아니냐?'라고 말씀하신 형님께 '운동화가 없어요'라고 하자 우리를 바로 나이키 아울렛으로 인도하심.


알고보니 포틀랜드에서 나이키 아울렛을 들르는 건 아주 기본 관광루트였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주중 오전이었는데도 계산하는데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이곳에는 나이키 운동화 말고도 티셔츠, 운동복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 운동화는 대략 40불 정도에서 충분히 구입 가능하다. 특히 바로 위에 있는 블랙 스니커즈는 그 중에서도 마지막 파이널 세일하는 선반위에서 골라 대략 20달러에 구입하여 남편에게 큰 칭찬을 받았다.


아, 또 한가지. 미국은 1년동안 운동화에 문제가 있을 때 군말없이 새로운 것으로 교환해준다. 같은 제품이 없는 경우에는 구입한 가격만큼을 쿠폰으로 발행해준다는 것. 남편의 경우 운동화가 젖어서 사이즈가 줄어든 것 같다고 하자, 아무런 문제 없이 구입한 가격을 쿠폰카드에 넣어줬다. 한국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해주나? 좀 궁금하다.


그리고 우리는 운동화를 신고

오레건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향했다.





Posted by NYCbride